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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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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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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허난·쓰촨 등 다수 지역, 탄소 피크 달성 위한 정책 내놓아

2023-02-10

□ 최근 광둥성(广东), 허난성(河南), 쓰촨성(四川), 광시성(广西) 등 여러 지역에서 탄소 피크 시행과 관련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녹색 대출, 녹색 채권, 녹색 보험, 녹색 기금 등을 포함한 녹색 금융 지원책을 제시함. 

◦ 광둥성은 녹색 금융 표준 시스템을 구축·개선하고 녹색 및 저탄소 금융상품 및 도구의 혁신을 질서 있게 추진할 것을 제안함. 
- 광시좡족자치구는 탄소 저감을 지원할 통화 정책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이 녹색 및 저탄소 프로젝트를 위해 장기, 저비용 자금을 제공하도록 할 것을 제안함. 
- 허난성은 녹색 금융 시스템을 개선하고 녹색 대출, 녹색 자산, 녹색 채권, 녹색 보험 및 녹색 펀드와 같은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녹색 금융 평가 시스템을 개선하며 마찬가지로 금융기관이 녹색 저탄소 프로젝트에 장기, 저비용 자금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임.

◦ 탄소 피크를 지원하기 위한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 중 하나인 탄소 저감 지원 정책 도구를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둠. 
- 2월 4일 이강(易纲) 중앙은행 총재는 “중국은 탄소 저감을 위해 3,000억 위안(약 56조 원)의 재대출을 제공했고 상업은행이 5,100억 위안(약 95조 원) 규모의 탄소 저감 대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2022년 1억 톤 이상의 탄소 감축에 성공했다”라고 밝힘. 

◦ 중국은행간시장거래상협회(中国银行间市场交易商协会)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366억 위안(약 25조 원)의 녹색 채권을 발행해 이산화탄소 2,575만 톤을 감축하고, 표준 석탄 1,121만 톤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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