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지방정부에서 중앙국유기업까지...中 신에너지 산업 지원책 잇달아
2023-02-15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지방정부에서 중앙기업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신에너지 프로젝트 건설과 입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다수의 지방정부가 2023년 신에너지 산업 발전 목표를 제시함.
- 네이멍구자치구(内蒙古自治区)는 1차 2,020만 킬로와트급(㎾), 2차 1,188만 ㎾급 대형 풍력·태양광 발전 거점 사업을 완성할 것이며 3차 1,170만 ㎾급 대형 풍력·태양광 발전 거점 사업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힘.
- 산둥(山东)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 8,000만 ㎾,허베이(河北)는 1,000만 ㎾, 헤이룽장(黑龙江)은 2,500만 ㎾ 확보라는 목표를 제시함.
- 저장(浙江)은 2027년까지 총 발전설비용량을 1억 6,800만 ㎾까지 늘릴 것이며 그중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 비중을 43%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힘.
◦ 대형 중앙기업도 신에너지 산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중국화넝그룹(中国华能集团)은 최근 2023년 1차 신에너지 프로젝트 착공에 돌입함. 화넝그룹은 올 한해 신에너지 사업 착공 규모 3,000만 ㎾ 이상, 1,000억 위안(약 19조 원) 이상 투자를 계획하고 있음.
◦ 통계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실리콘웨이퍼 등 태양광 산업망 각 분야 부품의 거래가격이 대체로 반등하고 있음.
- 안신궈지증권(安信国际证券) 신에너지산업팀은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관련 부품 공장 가동률이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 수요가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함.
이전글 | 80세까지 주담대 상환 허용...中 다수 지역, 부동산 시장 살리기에 안간힘 | 2023-02-15 |
---|---|---|
다음글 | 골드만삭스, 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 2023-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