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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중앙아시아 통상 협력 심화
2023-02-22
□ 2월 16~17일, 산둥성(山东省) 칭다오시(青岛市)에서 ‘제1회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산업 투자 협력 포럼’이 개최됨.
◦ 2022년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간 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해 중국은 중앙아시아 5개국의 중요한 통상 협력파트너가 됨.
◦ 산업 투자 등 측면에서의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 간 협력 성과가 주목 받음.
- 린녠슈(林念修)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발개위) 부주임은 “2022년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무역액은 702억 달러(약 91조 원)로 수교 당시보다 약 100배가 늘어났다”라고 소개함.
◦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산업 투자 협력 칭다오 이니셔티브’를 함께 발표하고 31개 우수 협력사례를 선정함.
◦ 앞으로의 협력에 대해 장젠화(张建华) 발개위 외자사(外资司) 부사장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글로벌 분업에 적극 융합되고 있다”고 밝힘.
- 카자흐스탄 국가식량무역그룹 베이징 대표처 수석 대표는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자 전략적 파트너로,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몇 년간 양자 간 농산물 수출입 무역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는 농업 협력도 강화할 여지가 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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