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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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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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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2년 세계 각국과 교역 규모 최대 기록

2023-02-27

□ 최근 세계 주요 경제국이 발표한 2022년도 대중국 무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국가와 중국의 양자 교역이 여러 항목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 3년 동안 중국의 상품 수출입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 중국의 상품 교역 규모는 2020년 4조 6,500억 달러(약 6,145조 원)에서 2021년 6조 500억 달러(약 7,997조 원)로 늘었으며, 2022년에는 6조 3,100억 달러(약 8,340조 원)를 기록함. 

◦ 교역국별 수출입 규모는 아세안(9,753억 달러) EU(8,563억 달러) 미국(6,906억 달러), 라틴아메리카(4,858억 달러) 아프리카(2,820억 달러) 등으로 나타남. 

◦ 중국과 아프리카의 교역 규모도 최대 기록을 경신함.
- 아프리카는 △ 원유 △ 구리 △ 코발트 △ 철광석 등 천연자원의 대중국 수출을 늘리고 있으며, 중국은 △ 기계·전자 △ 섬유 등을 아프리카에 수출하고 있음. 

◦ 중국의 실제 외자 이용액도 2020년 1,444억 달러에서 2022년에는 1,981억 달러로 증가하였으며, 중국의 해외 직접 투자도 전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이면서 2022년에는 1,465억 달러를 기록함. 

◦ 주요 국가의 대중국 투자 증가율의 경우, EU가 92.2%로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하였으며, 다음으로 한국(64.2%), 독일(52.9%), 영국(40.7%) 순으로 나타남.

◦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한 선임연구원은 “일부 미국 정치인이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주장하면서 미국인의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미국은 그들이 말한 그 길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독일경제연구소의 한 전문가는 독일과 중국의 경제·무역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으며, 그 누구도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생각할 수도, 해낼 수도 없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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