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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신부, 휴머노이드 로봇·6G·메타버스 산업 육성 의지 밝혀
2023-03-06
□ 지난 1일 진좡룽(金壮龙)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이하 ‘공신부’) 부장이 국무원 신문판공청(国新办)이 주최한 언론브리핑에서 ‘실물경제 발전을 위한 신형 공업화 촉진’과 관련한 상황을 소개함.
◦ 진좡룽 부장은 2022년 전체 공업의 부가가치가 40조 위안(약 7,516조 원)을 넘어섰고 GDP의 33.2%를 차지해 공업이 경제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했다고 소개함.
- 그 가운데 GDP 대비 제조업 부가가치는 27.7%였으며 제조업의 부가가치 규모는 1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함.
- 또 △ 유인 우주선 △ 달·화성 탐사 △ 심해탐사 등 중점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혁신 성과를 거둠.
◦ 신에너지차 산업과 관련해서는 신궈빈(辛国斌) 공신부 부부장이 “올해 신에너지차 산업은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생산과 판매 모두 안정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밝힘.
- 2022년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과 판매는 각각 705만 8,000대와 688만 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9%, 93.4% 증가해 생산량, 판매량 모두 8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함.
- 신 부부장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공신부가 △ 총괄 관리 강화 △ 혁신 연구 지원 △ 보급·응용 확대 △ 서비스 보장 강화 △ 개방 발전 촉진 등 5개 분야 업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 휴머노이드 로봇·6G 기술 등 첨단분야와 관련해 진좡룽 부장은 “신흥산업과 함께 미래 산업 선점에도 힘써야 한다. 미래 산업은 차세대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 휴머노이드 로봇 △ 메타버스 △ 양자기술 등 첨단분야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6G 기술의 연구개발을 전면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함.
◦ 이 밖에 진좡룽 부장은 “우수 기업 중점 육성 프로젝트를 심화해 올해 중국 전체 전정특신(专精特新) 중소기업의 수를 8만 개 이상으로 늘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100개 가량의 중소기업 특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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