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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中 부동산 시장 이모저모
2023-03-06
□ 지난 2일 중국 최대 온라인 생활 정보 플랫폼 58퉁청(58同城)·안쥐커(安居客)가 ‘2월 주거 지수 보고서(2月国民安居指数报告)’를 발표함.
◦ 2023년 2월 중국 전체 65개 중점 모니터링 도시 가운데 26개 도시 신규 부동산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함.
- 중국 전체 신규 주택 열기도 전월 대비 92%로 눈에 띄게 회복됐고, 1선 도시 부동산 문의도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함.
- 또 41개 도시 중고(구축) 주택 등록 가격도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중고주택 신규 등록 물건도 전월 대비 238% 증가했으며, 특히 △ 광저우(广州) △ 선전(深圳) △ 베이징(北京) 등 1선 도시의 증가세가 두드러짐.
◦ 2월 중국 전체 65개 중점 모니터링 도시의 신규 주택 온라인 평균 가격은 1평방미터(㎥)당 1만 7,721위안(약 333만 원)으로 전월 대비 0.03% 상승함.
- 65개 주요 도시 중고주택 등록 평균 가격도 1㎥당 1만 6,745위안(약 315만 원)으로 전월 대비 0.4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됨.
◦ 58안쥐커연구원(58安居客研究院)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2월 중국 전체 중점 도시의 부동산 매수 문의가 전월 대비 상승함.
- 전국적으로는 △ 쿤산(昆山) △ 장사(长沙) △ 중산(中山) △ 난닝(南宁) △ 자싱(嘉兴) △ 우시(无锡) 순인 것으로 나타남.
◦ 이 밖에 58퉁청과 안쥐커가 웨이보 부동산 문의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 항저우(杭州) △ 장사 △ 광저우 △ 쿤산 △ 쑤저우(苏州) △ 정저우(郑州) 등의 매수 관련 문의가 증가했음.
◦ 신규 주택과 중고주택 시장 거래량 전반이 증가세를 보였고 이용자들의 온라인 검색과 조회 수도 눈에 띄게 증가함.
- 이와 관련해 장보(张波) 58안쥐커연구원 원장은 “전국 중점 도시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베이징 △ 선전 △ 항저우 △ 난징(南京) △ 쑤저우 등 인기 있는 1, 2선 도시의 부동산 시장에 봄이 찾아오고 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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