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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포산시, 제조업 질적 발전 추진
2023-03-16
□ 광둥성(广东省) 포산시(佛山市)가《제조업 질적 발전을 위한 행동방안(关于高质量推进制造业当家的行动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 총 30조로 구성된《방안》은 2026년까지 포산시 산업 총생산액 3조 위안(약 572조 원) 돌파, 2030년 산업 총생산액 4조 위안(약 761조 원) 돌파의 목표를 제시함.
-《방안》은 신에너지차, 첨단 장비 제조, 첨단 소프트웨어, 첨단소재, 의약·헬스케어, 로봇, 신형 디스플레이 등 신흥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산업망을 중심으로 신흥산업 생태계를 만들 방침임.
- 포산시는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로 함. 차세대 인공지능(AI), 메타 물질, 친환경 수소에너지, 합성생물학, 유전자 치료 등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힘.
◦ 쌍탄소(탄소 피크·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로 함.
- 국가급 친환경 제조 시범 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기업당 최고 40만 위안(약 7,600만 원)의 1회성 장려금을 지급할 방침임.
- 국가급 친환경 산업단지로 선정될 경우, 100만 위안(약 2,000만 원)의 1회성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함.
◦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전정특신 강소기업(小巨人企业)을 200개 이상으로 늘리고 기업의 인수 합병을 지원하며 40억 위안 규모의 산업 M&A 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밝힘.
◦ 기업이 과학기술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할 것임.
- 연간 생산액 10억 위안(약 1,900억 원) 이상인 제조업 기업의 R&D 기관 설립 추진, 첨단기술 기업 육성 프로젝트 가동, 매년 1,000개의 첨단기술 기업 육성 등 목표를 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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