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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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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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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권시장 이달 들어 신규 테마지수 7개 추가

2023-03-17

□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선전증권정보유한회사(深圳证券信息有限公司)가 이달 14일 선전거래소에 △ 확장현실(XR) △ 디지털 문화 △ 신형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 경제 관련 세분 시장의 테마 지수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힘.  

◦ 이로써 중국 자본시장의 세분 테마별 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7개가 추가됨. 
- 앞서 중국증권지수회사(中证指数公司)가 이달 말부터 △ 집적회로 △ 소프트웨어 개발 △ 데이터센터 △ 범용기계 등 4개 세분 시장에 대한 테마 지수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음.  

◦ 업계 전문가들은 신규 테마 지수가 디지털 경제 산업의 세분 영역을 발굴하여 투자 가능한 혁신적인 투자 종목을 늘리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향후 중국의 디지털 경제 산업 발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중국은 작년 10월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실물 경제 부문을 통해 경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힘. 
- 이후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는 중점 영역을 중심으로 기업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 선전증권거래소는 디지털 경제 섹터의 상장 기업이 400개 사가 넘는 등 디지털 경제의 혁신 기업 인큐베이팅에 필요한 환경을 이미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음. 
- 신형 디스플레이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많으며 관련 산업의 상장 기업 수와 시가총액이 A주(본토 주식) 시장의 50%가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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