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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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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관총서 “올해 무역 전망 낙관적”

2023-03-22

□ 해관총서(海关总署)가 올해 중국 무역을 낙관적으로 전망함. 

◦ 3월 20일 국무원 판공실에서 개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위젠화(俞建华) 해관총서 서장이 올해 중국 무역 전망, 무역 기업 지원책, 전자상거래 발전 등에 관한 견해를 밝혔음.   

◦ 위 서장은 “올 1~2월 수출입 총액이 6조 위안(약 1,140조 원)을 돌파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라며 “동 기간 해관에 신규 등록된 무역 기업은 4만 6,000곳으로 중국 무역에 대한 자신감이 축적되고 회복되고 있다”라고 평가함. 
- 또 “중국 무역의 새로운 동력으로 꼽히는 △ 전기차 △ 리튬 배터리 △ 태양전지의 수출이 60% 증가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라고 설명함. 

◦ 위 서장은 작년 무역 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잇달아 발표된 23개 조치에 대해서 “평가를 거쳐 유지할 것은 유지하면서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힘. 
- 또 스마트 해관(세관), 스마트 항구 건설 등을 통해 수출입 물류의 원활성을 확보하고, ‘국제무역 단일창구’ 개설 본격화, 기업 대상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항구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전함. 
- 수출입 기업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관세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수출입 비용 절감을 도울 것이라고 밝힘. 
◦ 쑨위닝(孙玉宁) 해관총서 부서장은 작년 수출입액이 2조 위안(약 380조 원)을 돌파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중국 무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 것과 관련해서 “△ 전자 납부 제도 시행을 통한 온라인 업무 편의성 제고 △ 해외창고 신고 절차 개선을 통한 서비스 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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