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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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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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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틱톡 금지 대열 합류

2023-03-28

□ 프랑스가 공무원들의 틱톡 사용을 금지함. 

◦ 3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가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용 스마트폰에서 △ 틱톡 △ 트위터 △ 인스타그램 등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힘.
- 이날 스타니스라스 구에리니(Stanislas Guerini) 프랑스 공공부문 혁신 및 공무부 장관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국가 행정과 데이터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최근 몇 주간 다수의 유럽연합(EU) 회원국과 프랑스의 국제 파트너들이 공무원의 모바일 장치에 틱톡 설치나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라며 “이번 금지 조치를 발표 즉시 시행한다”라고 발표함.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월 23일부터 EU 집행위원회는 보안상의 이유로 직원들의 틱톡 사용을 금지했으며, 27일에는 캐나다 정부가 공공기관에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의 틱톡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힘. 
- 같은 날 미 백악관도 30일 안에 모든 장비와 시스템에서 틱톡을 삭제하라는 지침을 모든 연방정부기관에 내렸음. 

◦ 3월 16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外交部)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지금까지 틱톡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데이터 보안 문제와 관련한 허위 정보를 발표하는 행위와 관련 기업을 불합리하게 탄압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라며 “미국에 투자, 진출한 각국 기업을 위해 개방적이고 공평하고 차별하지 않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촉구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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