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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서부터 애플까지...상무부 부장, 글로벌 CEO와 잇달아 만남 가져
2023-03-29
□ 3월 23, 24, 26, 27일 4일간 중국 왕원타오(王文涛) 상무부 부장이 애플, BMW 등 11명의 글로벌 기업 CEO와 만남을 가짐.
◦ 이번 만남은 글로벌 CEO들이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 참여한 자리에서 이뤄진 것으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갖는 오프라인 만남이었음.
- 제조업, 의약, 전자 과학기술, 소비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기업들이 참석함.
◦ 3월 25일 한원슈(韩文秀) 중앙재정위원회판공실(中央财经委员会办公室) 부주임은 포럼 석상에서 “대외개방이 중국의 기본 국책인 만큼 앞으로 계속 더욱 시장을 개방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힘.
- 그는 “각국 기업의 중국 투자를 환영하는 바이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닌 기업가들이 중국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중국에 투자한다면 대어를 낚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함.
◦ 왕원타오 부장은 3월 27일 팀 쿡 애플 CEO와는 산업망·공급망 안정을, 3월 26일 올레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CEO와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화·친환경화 발전을, 올리버 집세 BMW CEO와는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및 혁신 발전, 중국 투자 프로젝트 등에 대해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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