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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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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中 규모 이상 공업 이익 동기대비 22.9% 감소

2023-03-30

□ 1~2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이윤이 22.9% 감소함. 

◦ 3월 27일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발표에 따르면 1~2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총이윤이 8,872억 1,000만 위안(약 16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함. 

◦ 공업 이윤이 줄어든 배경에 대해 쑨샤오(孙晓) 국가통계국 공업사 통계사는 “공업 생산이 다소 반등했지만 시장 수요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서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폭이 지난해 12월 대비 1%p 확대되었다. 또 영업이익 감소폭이 원가 감소폭보다 커지면서 기업의 총이익이 감소했다“라고 분석함.   
- 우차오밍(伍超明) 차이신연구원(财信研究院) 부원장 역시 “시장 수요 위축 등이 △ 기업 판매 증가율 둔화 △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폭 확대 △ 영업이익 100위안당 비용 상승을 초래하면서 1~2월 공업 이윤 감소폭이 뚜렷하게 커졌다”라면서 “하지만 공업 생산 속도가 상승하고 제품 생산량 증가율이 반등하는 등 공급측의 회복세는 가파르다”라고 덧붙임.

◦ 3대 산업의 경우, 광산업과 제조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 32.6% 줄어든 반면, 전력·열에너지·가스·수력 발전 생산 및 공급업은 38.6% 증가함. 

◦ 정허우청(郑后成) 잉다증권연구소(英大证券研究所) 소장은 “3월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가 2월 대비 소폭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PPI의 지속적인 하락세로 공업 이익은 계속해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봄.
- 우 부원장은 “다수 지역에서 발표한 소비 촉진 조치로 내수가 개선되며 공업 이익의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공업 이익 증가율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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