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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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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브라질, 中과 거래 시 위안화로 거래키로

2023-04-03

□ 브라질이 중국과의 무역에서 달러가 아닌 위안화를 사용하기로 함.  

◦ 3월 29일 브라질 정부는 “중국과 브라질이 달러를 중간 통화로 사용하지 않고 위안화 또는 헤일화를 직접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데 합의했다”라고 밝힘. 
- 브라질 투자무역진흥청은 “이번 합의를 통해 거래비용이 절감되고 거래가 간편해질 것”이라며 “중국과의 무역, 투자가 더 촉진될 것”이라고 전함. 

◦ 이를 위해 최근 런민은행(人民银行)은 브라질 중앙은행과 브라질 내 위안화 청산센터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브라질 내 위안화 청산센터 설립은 중국과 브라질 양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위안화를 이용한 국경 간 거래를 추진하고, 양자 무역과 투자 편리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지난해 중국과 브라질의 무역액은 1,714억 9,000만 달러(약 224조 7,5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 가까이 증가함. 
- 중국은 브라질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로 브라질 수입총액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또 중국은 브라질 수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 최대 수출 시장이기도 함.   

◦ 한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3월 2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폐렴 증상으로 연기함. 최근 중국 측에 방중 일자를 4월 11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 3월 22일에는 카를로스 파바로 브라질 농림부 장관이 전례 없는 규모의 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협력을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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