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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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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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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개사, 주식발행등록제 통해 메인보드 상장

2023-04-12

□ 지난 10일 주식발행등록제를 통해 1차로 10개 신주가 메인보드에 상장됨에 따라 중국 자본 시장이 전면 등록제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음.  

◦ △ 중중커지(中重科技) △ 중신금속(中信金属) △ 창칭커지(常青科技) △ 장옌그룹(江盐集团) △ 바이청주식(柏诚股份) 등 10개 기업이 주식발행등록제를 통해 상하이·선전 메인보드(沪深主板)에 상장됨. 

◦ 류롄제(刘连杰) 중신젠터우증권(中信建投证券) 투자은행위원회 위원은 “현재 각 섹터별 포지셔닝이 더욱 명확하고 분명해졌다. 투자은행은 주식발행인의 경영·실적 현황에 따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상장 신청 섹터와 속도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더 다양한 유형의 기업에 상장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과학기술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에 대한 자본 시장의 지원을 강화하고 자본 시장의 실물경제 지원 역량을 전면적으로 제고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힘. 

◦ 주식발행등록제로 신주 발행 심사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남. 
- 이번에 1차로 메인보드에 상장한 기업들은 심사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함.
- 덩캉커우창(登康口腔) 관계자는 “접수부터 등록 후 효력 발생까지 1달 남짓한 시간이 걸렸다”라고 밝힘. 
- 류롄제 위원은 “심사과정과 결과 공개가 투명하다고 느꼈다”라며 “기업의 접수부터 등록 결과 및 관련 이유와 사실 등을 전면 공개하여 기업과 관계자들의 알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었다. 아울러 심사의 구속력과 억지력이 커져 시장 진입 관리가 강화되었다”라고 평가함. 

◦ 업계 관계자는 “주시발행등록제 전명 시행으로 시장 생태계가 더욱 개선되어 우량 기업의 주가가 높게 형성되는 추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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