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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동절 中 국내 여행 예약 5년 만에 최다
2023-04-14
□ 5월 1일 노동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국내 여행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것으로 나타남.
◦ 다수의 온라인 여행사(OTA)들은 올해 노동절 여행 수요가 5년 만에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4월 10일 기준 노동절 기간 중국 국내 숙박, 교통, 관광지 입장권 등의 예약이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또 국내 장거리 여행과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일부 장거리 여행지의 경우 예약이 전 분기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퉁청여행(同程旅行)이 지난 11일에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초부터 퉁청 플랫폼 내 일부 인기 호텔의 노동절 기간 예약이 이미 만실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 현재에도 △ 다리구청(大理古城) △ 펑황구청(凤凰古城) △ 황산(黄山) △ 다탕부예청(大唐不夜城) 등 유명 관광지 주변의 호텔 예약이 만실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 퉁청여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11일 기준 노동절 기간 관심이 가장 뜨거운 국내 여행지는 △ 베이징(北京) △ 청두(成都) △ 충칭(重庆) △ 광저우(广州) △ 상하이(上海) △ 시안(西安) △ 창사(长沙) △ 선전(深圳) △ 항저우(杭州) △ 쿤밍(昆明) 등인 것으로 나타남.
◦ 목적지를 좀 더 세분화한 메이퇀(美团)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동절 기간 많은 여행객이 클래식한 관광 코스에 몰릴 것으로 보임.
- 일례로 윈난(云南)의 경우 ‘다리(大理)-리장(丽江)-샹그릴라(香格里拉)’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고, ‘푸얼(普洱)-시솽반나(西双版纳)’와 ‘텅충(腾冲)-망시(芒市)-루이리(瑞丽)’ 코스도 점점 인기를 끌고 있음.
◦ 한편 노동절 연휴를 계기로 장거리 여행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최근 일주일 동안 퉁청여행에서 해외여행 상품 검색량이 전주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노동절 기간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는 방콕, 싱가포르, 마카오, 푸켓, 발리인 것으로 집계됨.
- 그중 싱가포르와 몰디브, 태국의 노동절 여행 예약이 전월 대비 7배 이상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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