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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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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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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中 재정 수입 증가율 플러스로 전환

2023-04-21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1분기 중국 재정 수입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됨. 

◦ 4월 18일 재정부(财政部)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일반공공예산수입이 6조 2,341억 위안(약 1,20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함. 
- 누적 증가율은 1~2월 대비 1.7%p 상승하면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섰음. 

◦ 1분기 재정 수입이 증가한 주요 원인에 대해 쉐샤오치안(薛虓乾) 재정부 국고결제센터(国库支付中心) 부주임은 “2021년 말 수입 일부가 작년 초 국고로 귀속되면서 발생한 기저효과로 올해 수입 증가율을 끌어올렸다. 또 작년 납부 유예된 제조업 중소·영세 기업 세금이 올해 국고로 귀속되는 등 요인으로 인해 올해 재정 수입 증가율이 높아졌다”라고 설명함. 

◦ 올 1분기 세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함. 
- 그중 국내 부가가치세는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함. 반면 소비세는 22.2%, 수입화물 부가세, 소비세도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함. 

◦ 뤄즈헝(罗志恒) 웨카이증권(粤开证券)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연구원 원장은 “재정은 경제 운영 상황을 반영한다.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1분기 재정 수입이 점진적으로 좋아지고 있는데, 이는 매월 호전되고 있는 경제 상황과 일치한다”라고 보았음.  
 
◦ 1분기 전국일반공공예산지출은 6조 7,915억 위안(약 1,30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함. 
- △ 사회보장 및 취업 △ 교육 △ 보건 건강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4.1%, 12.2% 증가함. 
- 리다웨이(李大伟) 재정부 예산사(预算司) 부사장은 “올해 들어 중앙 재정이 ‘적극적인 재정 정책의 규모 확대와 효력 제고’라는 정부의 기조에 부응해 높은 지출 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정 정책의 효과도 점진적으로 높아지면서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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