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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살펴본 자동차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
2023-04-24
□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자동차 제조사와 공급사 사이에서 비용 경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기술이 향후 자동차 산업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됨.
◦ 4월 20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올해 전(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DS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힘.
- 현재 테슬라의 FSD 소프트웨어는 무려 1만 5,000달러(약 1,995만 원)에 달함.
◦ 독일 최대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도 소프트웨어에 주력하고 있음. 이미 중국의 디핑셴(地平线), 중커촹다(中科创达) 등 IT 기업과 협력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 연동,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인포테인먼트 상품과 솔루션을 공동 연구하고 있으며 현지화된 소프트웨어를 통한 e-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 계획임.
◦ 최근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자동차 산업을 바꾸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 운전석과 AI 혁신기술 융합 등이 트렌드가 되었음.
- 상하이 모터쇼에서 상탕커지(商汤科技), 중커촹다 등 중국의 AI·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이 두각을 드러냈는데, 상탕커지는 폭스바겐과 동일한 전시관에서 스마트 주행 솔루션과 신상품인 6개 스마트 운전석을 선보임.
◦ 왕샤오강(王晓刚) 상탕커지 창립자는 “스마트 자동차는 범용인공지능(AGI)의 이상적인 환경이다. AGI를 통해 인간-차량-AI 모델 간 순환형 상호작용을 형성하고 더 나은 주행 체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힘.
◦ 글로벌 경영 컨설팅업체인 맥킨지는 2030년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이 자동차 산업 전반의 성장률보다 높은 연간 9%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며, 2030년까지 자동차 소프트웨어 매출액이 500억 달러(약 66조 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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