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신형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 높이기로
2023-04-26
□ 중국이 신형 저장에너지 산업 발전, 시장 관리 강화 등을 통한 신형 전력 시스템 안정 강화에 나섰음.
◦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이《신형 전력 시스템 안정 강화 업무에 관한 지도 의견(의견수렴안)(关于加强新型电力系统稳定工作的指导意见(征求意见稿), 이하 ‘의견수렴안’)》을 발표함.
◦《의견수렴안》은 양수 발전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함.
◦《의견수렴안》은 “신형 전력 시스템 안정성 강화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함.
- 그 이유로 “향후 상당 기간 중국의 전력 시스템은 교류 전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형태를 유지할 것이며 교류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 문제가 장기간 존재할 것”이라며 “또 중국에서 에너지의 친환경‧저탄소로의 전환이 심도 있게 추진되면서, 신에너지 발전설비, 전기·전력설비가 늘어나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형 전력 시스템의 안전성과 안정성 모두 매우 큰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다”라며 정책을 발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함.
◦ 한편, 국가에너지국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의 발전설비 용량은 누적 기준 약 26억 2,000만 킬로와트(㎾)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함.
- 그중 △ 풍력 발전 설비 용량이 약 3억 8,000만 ㎾ △ 태양열 발전 설비 용량이 약 4억 3,000만 ㎾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33.7% 증가함.
| 이전글 | [정책 분석] 국가에너지국, 신형 전력 시스템 안정화 정책 발표 | 2023-04-26 |
|---|---|---|
| 다음글 | 中 중앙은행, 중국 금융 부문 안정적... 디플레이션 우려 일축 | 2023-04-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