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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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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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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보감회 “올해 영세기업 대상 금융서비스 품질 제고”

2023-05-02

□ 최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中国银保监会, 이하 ‘은보감회’)가《2023년 영세기업 금융서비스 품질 제고에 관한 통지(关于2023年加力提升小微企业金融服务质量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명확한 연간 사업 목표를 설정함. 
- 우선 실물경제 발전에 맞는 영세기업 금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3년 전반적으로 양적 확대를 유지하며,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정확도를 높이며, 보험 보장 경로를 확대할 방침임. 
- 또 대출 금리를 유지해 영세기업이 자금 조달 비용을 점차 줄일 수 있도록 할 방침임. 

◦《통지》는 은행 보험 기관이 중점 분야 영세기업의 수요에 적합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봄.
- 기업의 어려움 완화와 내수 확대, 고용 안정에 중점을 두고 숙박, 외식, 소매, 교육, 문화, 관광, 스포츠, 교통·운송, 대외 무역 등 관련 영세기업의 합리적인 금융 수요를 지원해 경제 회복을 촉진할 방침임. 
- 이밖에 현대화 산업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제조업, 과학기술형 전정특신(专精特新) 영세기업 발전과 산업 고도화를 지원할 방침임. 
- 또 개인 사업자의 생산, 경영 특징에 맞는 신용대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긴급, 단기, 고빈도 자금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임. 

◦《통지》는 서비스품질 향상과 관련해 은행에 대한 서비스 요구사항을 세분화함. 
- 대출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영세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 범위와 지급을 확대할 방침임. 또한 모니터링 분석을 강화할 방침임. 

◦ 한편, 중국 은행·보험업계는 최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정책 결정과 배치를 성실하게 관철해 영세기업과 개인 사업자 등 시장 주체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부단히 심화하고 있음. 
- 2023년 3월 말 기준, 은행업계의 포용적 영세기업 대출 잔액은 25조 9,000억 위안(약 4,98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해 기타 각종 대출보다 14.6%p 높았고 대출 잔액을 보유한 고객은 4,010만 5,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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