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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회, 과학기술 혁신 기업 채권 발행 지원책 발표
2023-05-03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证监会, 이하 ‘증감회’)가《과학기술혁신기업 채권의 질적 발전 촉진 업무 방안(推动科技创新公司债券高质量发展工作方案, 이하 ‘업무방안’)》을 발표함.
◦《업무방안》은 융자 서비스 체제를 최적화하고, 과학혁신기업 채권을 빠르게 심사 및 발행할 수 있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고, 조건에 부합하는 과학혁신기업이 성숙한 발행인 제도를 참조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과학혁신채권 심사·등록 기한을 대폭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힘.
- 또 과학기술혁신분야 기업의 REITs 발행을 촉진하고 과학혁신 채권 ETF를 검토하고 출시할 방침임.
◦《업무방안》은 실물경제 지원과 혁신주도형 발전 전략이라는 기본 방향을 고수하고 채권시장이 과학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융자 서비스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각종 금융자원이 과학기술혁신분야에 집중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과학기술혁신기업의 질적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탤 방침임.
◦ 최근 증감회는 과학기술혁신기업의 생애 전주기 채권 융자지원 시스템의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과학기술혁신기업 채권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상시적 발행으로 전환할 방침임.
- 또 발행 주체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제반 정책 조처를 보완하며, 과학기술혁신기업의 직접 융자 루트를 원활하게 할 방침임.
◦ 한편, 현재까지 과학기술혁신기업 채권을 통해 총 190개 기업에 2,100억 위안(약 41조 원)을 지원했으며 주로 △ 집적회로 △ 인공지능 △ 첨단 제조 등 선진 분야를 지원해 과학기술성과가 현실적인 생산력으로 전환되도록 촉진하고 있음.
◦ 증감회는 “앞으로 유관 분야와 함께《업무방안》각 항목의 업무 배정이 실시되도록 촉진하고 채권시장이 과학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제도 메커니즘을 더욱 보완해 새로운 발전 구도가 구축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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