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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촌 그린북 발표...농업 및 농촌의 질적 발전 가시화
2023-05-09
□ 지난 4일 중국사회과학원(中国社会科学院),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공동으로 ‘농촌 그린북: 중국 농촌경제 상황 분석 및 예측(2022~2023)(农村绿皮书：中国农村经济形势分析与预测(2022~2023), 이하 ‘그린북’)’을 발표함.
◦ 작년 한 해 동안 농촌의 신산업과 신업태가 매우 발전함.
-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와 맞춤형 생산 모델, 농촌 여행 등 신산업, 신업태가 끊임없이 등장했으며 여러 지역이 적극적으로 밀키트 산업을 육성하며, 농촌 집체 재산권(农村集体产权) 개혁의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별로 부동산 임대, 중개 서비스, 자산 주식투자 등 새로운 농촌 집단 경제 발전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새로운 농촌 집단 경제를 발전시킴.
◦ 농촌 건설도 예정대로 추진됨.
- ‘농촌 건설 행동’과 ‘농촌 거주환경 정비 5개년 행동’의 심화 추진을 통해 농민 생활 여건이 더욱 개선됨.
◦ 농촌 인프라와 공공서비스 건설도 지속적으로 강화됨.
- 2022년 기존 행정촌(行政村) 전체에 마을과 마을을 잇는 광대역을 설치하고 택배 서비스 보급률은 95%, 농촌 수돗물 보급률은 87%까지 끌어올림.
◦ 빈곤퇴치 성과도 점차 확대되고 있음.
- 농촌 진흥 보조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모든 빈곤퇴치 현(县)이 특화 선도 산업을 육성하도록 촉진하고, 빈곤퇴치 지역의 특화산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농촌 저소득층에 대한 상시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임.
◦ ‘그린북’은 농업 농촌의 질적 발전에 있어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으나 농촌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도농 인구 구조 변화로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져 식량과 주요 농산물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함.
- 농산물과 식품 가격의 구조적 변동이 심화하고 있고, 농촌 주민 소득 증대에 어려움이 커지고 농촌 주민 간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등의 문제에도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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