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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샤먼시 토지사용권 양도 경매 열풍 뜨거워
2023-05-15
□ 푸젠성(福建省) 샤먼(厦门)시의 첫 토지사용권 양도 경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웠음.
◦ 5월 10일 샤먼시의 첫 토지사용권 양도 경매가 개시됨.
- 이번 토지사용권 양도 경매에 나온 토지는 3곳으로 참여율이 매우 높았음.
- 특히 샤먼다오(厦门岛) 북부에 위치한 우윈완(五缘湾‧우위안배이) 지역의 토지사용권 양도 경매에 역대 최다인 88개 기업이 참여함.
◦ 샤먼시의 토지사용권 양도 경매 참여율이 높았던 원인에 대해 주거데이터연구센터(诸葛数据研究中心)의 관쑹쉐(关荣雪) 수석 애널리스트는 “경매에 나온 토지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매우 좋았고, 주변 자원도 훌륭하기 때문”이라고 보았음.
◦ 장보(张波) 58안쥐커 부동산연구원(58安居客房产研究院) 원장은 “샤먼시는 올해 25개 주상복합 주택용 토지 사용권을 양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함.
◦ 장보 원장은 “현재 부동산 기업들은 잠재적 이익보다 확실한 이익을 선호한다. 핵심 도시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토지를 둘러싼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라며 “다만, 1선 도시라도 관심이 낮은 교외 토지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함.
◦ 한편, 샤먼 신규 주택의 재고 소진 상황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 커얼루이 데이터에 따르면, 올 4월 샤먼 신규 상품주택의 재고 소진 주기는 12.2개월로 전월과 전년 대비 각각 27%, 45% 단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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