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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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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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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비축국 “中 식량 자급률 100% 넘어”

2023-05-15

□ 5월 11일 개최된 국무원(国务院) 신문판공실 언론브리핑에서 충량(丛亮)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 부주임 겸 국가식량물자비축국(国家粮食和物资储备局) 국장이 식량안보 관련 상황을 소개함. 

◦ 충량 국장은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곡물의 기본적인 자급과 식량의  절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식량 안보관이 제시되었다”라며 “자국을 우선으로 하고 과학기술이 뒷받침하는 국가 식량안보 전략을 수립하고, 각 지역 및 유관부처가 농업을 중시하고 식량을 보장하는 정책 조처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 식량안보를 강력하게 보장해왔다”라고 소개함.

◦ 중국은 18억 묘(亩)에 달하는 경작지 레드라인을 지켜 왔고, 누계기준 10억 묘의 고품질 농지를 조성하여 19년 연속 식량 생산 풍작을 달성했고 8년 연속 총생산량 1조 3,000억 근(斤) 이상을 유지해 옴. 
- 또 식량 자급률이 100% 이상, 곡물 자급률이 95% 이상에 달하고 1인당 식량 점유량은 483㎏으로 국제 공인 식량 안전선인 400㎏보다 높아 곡물의 기본적 자급과 식량의 절대적 안보를 확보함. 

◦ 이 밖에도 식량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유통이 효율적이고 원활해짐. 
- 최근 코로나19로 변동이 비교적 컸던 글로벌 식량 시장과는 반대로 중국은 식량 가격 전반이 안정되고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영돼 대중의 소비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며 사회 화합과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옴. 
- 또 식량 저장·물류 현대화 건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식량 물류 네트워크가 더욱 완비됨. 

◦ 충량 국장은 “올해는 제20차 당 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이행하는 원년으로, 국가 안보관과 국가 식량안보전략, 농촌진흥전략을 성실히 이행하고, 중국 특색의 식량안보의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가 더 높은 차원, 더 우수한 품질,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국가 식량안보보장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중국인들의 식량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보장할 방침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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