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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너지국, 신재생에너지 핵심 사업 추진 의지 표명
2023-05-15
□ 중국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에 따르면 올 1분기 재생에너지의 설비 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새로운 정책과 조처를 추가로 시행해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촉진하고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힘.
◦ ‘2023년 4월 전국 재생에너지 개발 건설 상황 분석’ 화상회의에서 1~3월 중국 전체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 용량은 4,740만 ㎾로 전체 신규 발전 설비 용량의 80.3%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86.5% 증가했다고 밝힘.
- 또 중국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5,947억 ㎾h로 전체 발전량의 28.7%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함.
- 이밖에 중국 전체 주요 하천의 수력발전 평균 이용률은 99.8%, 풍력발전은 96.8%, 태양광발전은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화상회의에서는 2월 상황 분석 회의 이후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1, 2차 대형 풍력·태양광 기지 ‘3개 리스트’ 시정 및 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느 정도의 진전을 거두었으나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여전히 연계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고 일부 송출 공사는 아직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함.
- 또한 기한 안에 대규모 풍력·태양광 기지의 전기화학 에너지 비축 피크 완화 시설 건설이 지연됨에 따라 시정 기한을 명시하며 기한에 맞춰 계통연계를 성공해야 함을 강조함.
◦ 이밖에 화상회의에서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조치를 취해 재생에너지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촉진하고 양호한 발전 흐름을 유지할 것을 요구함.
- 또 세계 최고 수준을 벤치마킹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의 선도적 발전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하고, 새로운 업종 형태와 시나리오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신에너지의 질적 발전을 부단히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 다펑(王大鹏) 국가에너지국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사 부사장은 “국가에너지국은 발전의 새로운 정세와 요구에 따라 △ 집중식과 분산식 병행 △ 재생에너지법 개정 추진 등 측면에서 정책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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