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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박차
2023-05-19
□ 상하이(上海)가 비즈니스 환경을 부단히 개선하고 있음.
◦ 3월 1일 상하이 정부는 시장주체가 ‘전용 신용 보고서(专用信用报告)’를 통해 상하이 행정 구역 내 41개 분야에서 무범죄 기록을 증명할 수 있도록 허가함.
- 그간 시장주체가 무범죄 기록 증명서를 발급받기까지는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상당히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음.
◦ 현재 시장주체가 ‘신용중국(상하이)(信用中国(上海))’ 사이트를 통해 ‘전용 신용 보고서’를 발급받는 데까지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음.
- 업계에서는 ‘전용 신용 보고서’에는 기존 증명서보다 범죄 기록이 더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어 시장 주체의 상황을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함.
- 4월 30일 기준 총 4,163부에 달하는 ‘전용 신용 보고서’가 발급된 것으로 집계됨.
◦ 7월 1일부터 시장주체는 상하이 원스톱 행정서비스 앱 ‘수이선반(随申办)’의 QR 기능을 통해 ‘전용 신용 보고서’를 앱으로 확인할 수 있음.
◦ 상하이는 올해로 6년 연속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를 목적으로 한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대회’를 개최해왔음.
◦ 상하이시 상무위원회(商务委员会)에 따르면, 올 1분기 상하이가 유치한 외자는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78억 달러(약 10조 원)에 달했음.
- 4월 6일 개최된 ‘상하이 글로벌 투자 촉진 대회’에서는 △ 바이오 의약 △ 인공지능 △ 디지털 경제 등 중대 사업 26건의 계약이 체결됨. 총투자 규모는 674억 위안(약 13조 원)에 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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