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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AI 발전안 발표
2023-05-24
□ 베이징(北京)이 인공지능(AI) 발전 방안을 발표함.
◦ △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北京市科委) △ 중관춘 과학기술단지 관리위원회(中关村管委会等) 등 부처가 공동으로《베이징시 범용인공지능(AGI) 혁신 발전 촉진에 관한 조치(2023~2025년)(의견수렴안)(北京市促进通用人工智能创新发展的若干措施(2023-2025年)(征求意见稿), 이하 ‘조치’)》를 발표함.
◦《조치》는 △ 컴퓨팅 파워 자원 총괄 강화 △ 고품질 데이터 요소 공급 능력 강화 △ AGI 기술 혁신 응용 등 5개 측면의 21개 조치를 담고 있음.
◦《조치》는 기존 오픈소스 사전학습 데이터와 인터넷상의 고품질 중문 데이터를 통합하고, 규격에 맞게 정리하는 작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힘.
- 또, 고품질 멀티모달 데이터 소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함.
◦ ‘국가데이터기초제도 선행‧선도 시범구’ 건설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베이징을 국가급 데이터 훈련 기지로 조성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추진하기로 함.
◦《조치》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선두기업 등 시장주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고등교육 기관‧연구시설‧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컴퓨팅 파워 우수 업체를 발표하는 방안도 제시함.
- 2022년 10월 기준 베이징 내 인공지능 핵심 기업은 총 1,048곳이며, 인공지능 핵심 기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29%에 달했음.
◦ 이 밖에《조치》는 △ 행정 서비스 △ 의료 △ 자율주행 △ 금융 등 다수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과 응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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