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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1월~4월 상위 10위 자동차 제조사 판매량 690만 대 육박
2023-05-26
□ 5월 22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汽车工业协会)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자동차 제조사별 판매 현황을 발표함.
◦ 자동차 판매량 상위 10위 기업의 전체 판매 대수는 684만 6천 대로 동기 대비 3.8% 증가함.
-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비중이 83.1%였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포인트 감소한 수치임.
◦ 제조사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자동차(上汽)가 동기 대비 8.9% 감소한 123만 2천 대를 판매하였으나, 시장 점유율은 15%로 가장 높았음.
- 이치자동차(一汽)는 92만 1천 대로 11.2%의 점유율을 기록함.
- 다음으로는 △ 창안자동차(长安) 79만 대(9.6%) △ 비야디(比亚迪) 76만 2천 대(9.3%) △ 광저우자동차(广汽) 72만 2천 대(8.8%) 순으로 나타남.
◦ 판매량 증가율에서는 비야디가 91.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치루이자동차(奇瑞)는 60.8%, 베이징자동차(北汽)가 20.1%로 나타남.
◦ 같은 기간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에서 상위 10위 기업의 판매 대수는 188만 7천 대로 동기 대비 58.6% 증가하였으며, 전체 신에너지 시장의 84.9%를 차지함.
◦ 추이둥수(崔东树) 전국 자동차시장정보연석회(全国乘用车市场信息联席会) 비서장은 “3월~4월의 경우 작년 기준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기저 효과로 인해 전반적으로 증가율이 폭증 양상을 보였으나, 치열해진 가격 경쟁과 자동차 배기가스 6단계 배출 기준(国六)이 시행되면서 회복세가 더뎠다”라면서도 “올해 전반적으로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점진적인 호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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