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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형 전력 시스템 발전 청서 발표
2023-06-07
□ 신형 전력 시스템 발전 청서가 발표됨.
◦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 주최로《신형 전력 시스템 발전 청서(新型电力系统发展蓝皮书, 이하 ‘청서’)》발표회가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됨.
◦《청서》는 메커니즘 혁신과 관련한 6개 요구사항을 제시함.
- 주요 내용은 △ 신형 전력 시스템에 상응하는 전력 시장 시스템 구축 △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융자 및 세제정책 체계 보완 △ 독자적인 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R&D) 시스템 구축 △ 친환경 저탄소 전력 산업 시스템 마련 △ 선진 고효율의 전력 산업 운영 시스템 완비 등임.
◦ 이번 《청서》에는 지난 1월 발표된《청서》의 의견수렴안에는 없었던 ‘가격 정책의 핵심적 견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한다’라는 규정이 추가됨.
- 전기료 개혁을 심화하고 전력망 기업의 전력 대리 구매 제도를 보완하도록 함.
- 전력 수급 상황, 기능적 가치, 비용 변화, 친환경 가치 등을 반영한 시장화된 전기료 형성 메커니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함.
◦ 또《청서》는 에너지 저장의 경우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기술 로드맵이 규모의 경제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함.
- △ 압축공기 에너지 저장 △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 등 기술의 대규모‧고효율‧탄력 활용을 추진하기로 함.
◦ 한편, 최근 다수 상장사가 저장 에너지 산업 확장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음.
- 5월 31일 전자소재 생산 판매 업체 푸리터(普利特)의 지주자회사 하이쓰다(海四达)는 류양경제기술개발구(浏阳经济技术开发区)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약 102억 위안(약 2조 원)을 투자해 3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생산 기지 설립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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