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상하이국제탄소중립박람회 개막

2023-06-14

□ 6월 11일 중국 내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제1회 상하이 국제탄소중립박람회’가 개막됨. 
  
◦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수의 신에너지 블랙테크놀로지를 선보임. 
- 테슬라는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장치인 메가팩(Megapack), 태양열 지붕(Solar Roof), 충전기(Cybervault) 등 3대 저탄소 기술을 선보임. 
- 왕쑤커지(网宿科技)는 IT 장비의 발열을 제거하는 DLC직접액침냉각기술을 선보임. 
- 신에너지 분야에서는 선넝그룹(申能集团)이 상하이의 해상 풍력발전 수준을 보여주는 린강 해상 풍력발전 시범프로젝트(临港海上风电示范项目)와 ‘14차 5개년(2021~2025년)’ 기간 하이난(海南)의 첫 번째 해상풍력발전 승인 프로젝트인 선넝하이난CZ2 시범프로젝트를 선보임.
- 바스프(BASF)는 전기가열 스팀크래커 용해로 등의 저탄소 기술을 선보임. 

◦ 국제사회가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함.  
-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적인 회계·컨설팅업체 PWC가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공동으로 작성한 ‘중국 기업의 2022년도 CDP 공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함. 
- 궈웨이시(郭薇诗) PWC아시아태평양지역 ESG 담당자는 “PWC는 고객들의 탄소정보 공개를 돕고 기업이 저탄소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힘. 
   
◦ 이밖에 타이핑양보험(太平洋保险·태평양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탄소 우대 플랫폼을 출시해 마일리지 보상 방식으로 신에너지차 주행, 교체, 셀프 보험 가입, 셀프 신고, 셀프 조사 등 저탄소 행동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고 밝힘. 

◦ 비순제(毕舜杰) EY 중화지역 담당자는 “상하이국제탄소중립박람회는 전략적 정층설계에 중점을 두고 각 시장주체가 쌍탄소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과학기술 경로를 함께 모색한다”라며 “EY도 해당 플랫폼을 통해 중국 디지털 경제와 친환경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에 힘을 보태 더 많은 기업이 친환경 기회에서 중국의 활력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