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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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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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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AI 서비스 접목에 나서나

2023-06-14

□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각 업계가 AI를 산업에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음. 2023년 시장 회복기에 접어든 관광업도 예외는 아님.

◦ 6월 5일 중국 최대 부동산·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완다그룹(万达集团)은 AI 여행가이드 샤오단(小丹)을 선보임. 이는 중국 최초 관광지 AI 여행가이드임.
- AI 여행가이드 샤오단은 구이저우 단자이 완다마을(丹寨万达小镇) 맞춤형 가이드로,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 여행가이드임.
- 완다그룹에 따르면 샤오단은 6월 5일부터 도입됐으며, 6월 9일 기준 샤오단을 체험한 관광객은 30만 명이 넘음.

◦ 중국 온라인 여행사인 중신관광(众信旅游)은 “AI 기술은 관광업에서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 당사는 관련 업계의 기술 발전 흐름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전문팀을 꾸려 관광업에 AI를 접목시키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앞으로 시장 수요와 기술 발전에 따라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을 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힘.

◦ 스주룽(时珠荣) 상하이 춘추여행사(上海春秋旅行社) 부사장 겸 IT부 사장은 인공지능 콘텐츠 생성(AIGC)과 문화관광의 융합에 대해 “현재 문화관광업의 디지털화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화에서 스마트화로 전환되는 시기가 올 것이다. 문화관광업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광업의 내재적 발전 동력과 서비스 품질을 어떻게 향상할 것인지, 관광 공급망의 세대교체와 소비 고도화를 어떻게 앞당겨 관광객들의 개성화되고 차별화된 수요를 충족할 것인지가 향후 문화관광 기업들이 마주하게 될 큰 숙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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