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징진지 지역, 녹색금융 통한 질적 발전 추진
2023-06-19
□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가 녹색금융을 통한 질적 발전에 나섰음.
◦ 6월 14일,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베이징감독감리국(北京银保监局)‧톈진감독관리국(天津银保监局)‧허베이감독관리국(河北银保监局)이《녹색금융을 통한 징진지의 질적 발전 공동 추진에 관한 통지(关于协同推动绿色金融助力京津冀高质量发展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14차 5개년(十四五, 2021~2025년) 계획’ 말까지 쌍탄소(탄소 배출량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와 연계된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갖출 것을 징진지 지역의 은행 및 보험기관에 주문함.
- 2030년까지 징진지 은행업 녹색 신용 대출 연평균 증가율이 각 항목의 대출 평균 증가율을 상회하고, △ 녹색보험 △ 녹색신탁 등도 규모가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또, 징진지 은행‧보험기관이 녹색금융 시스템을 보완하고, 녹색금융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을 요구함.
- 녹색금융 이념을 기관 발전 계획에 포함하고, 저탄소 기준을 내부 제도와 프로세스에 반영하도록 함.
- △ 친환경 사업 우선 심사 비준 메커니즘 구축 △ 친환경 사업의 융자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녹색금융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이도록 함.
◦《통지》는 녹색금융 중점 지원 분야와 제한 분야를 명확히 했으며, 중점 지역의 발전과 산업 구조 최적화를 뒷받침할 것을 주문함.
- 징진지 은행‧보험기관이 슝안신구의 선진 현대 서비스업‧친환경 농업 등 친환경 저탄소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슝안신구에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지원하는 조직과 제도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함.
- 생산능력 치환 정책(낙후시설은 퇴출시키고, 산업구조를 업그레이드하고 생산능력을 통제하는 정책)에 부합하는 전통 산업의 에너지 절약‧탄소 감축 기술 개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에너지 소모가 많고 오염원 배출이 많은 사업의 투융자 진입 문턱을 높이도록 함.
◦ 이 밖에도 징진지 지역 내 리스크 예방‧통제 정보 공유를 위한 관리 감독 협동 메커니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간 리스크 관리의 어려움과 정보 비대칭 등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
| 이전글 |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5월 중고 주택 가격 일제히 하락 | 2023-06-19 |
|---|---|---|
| 다음글 | [정책 분석] 中 정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시범 사업 전개 | 2023-06-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