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정부, 금융 지원 강화 통해 농촌 진흥 추진
2023-06-20
□ 중국 정부가 농촌 진흥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함.
◦ 6월 16일 런민은행(人民银行) 등 5개 부처가《농촌 진흥 및 농촌 강국 건설 가속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관한 지도 의견(关于金融支持全面推进乡村振兴加快建设农业强国的指导意见, 이하 ‘지도 의견’)》을 발표함.
◦《지도 의견》은 △ 금융기관의 삼농(三农, 농촌·농업·농민)‧영세 농가‧친환경과 관련한 채권 발행 장려 △ 요건에 맞는 국가 종자산업 핵심 기업(国家种业阵型企业)·농업 과학기술 혁신기업의 상장 적극 지원 등의 조치를 제시함.
◦ 또《지도 의견》은 자원 배치에서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더 많이 발휘하도록 해 금융 서비스의 지속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함.
- 농촌 대출 부실률이 금융기관 각 대출 부실률의 연도 목표보다 3%p 가량 높은 경우에는 관리 감독 평가 시 감점 요인으로 반영하지 않기로 함.
◦ 이 밖에도 각지에서 △ 리스크 보상 △ 이자 지원 △ 융자 담보 등 제반 정책을 보완하고, 재대출 등 통화 정책과 결합해 농촌 진흥 관련 분야의 대출을 지원할 것을 장려함.
◦ 리치린(李奇霖) 훙타증권연구소(红塔证券研究所) 소장은 “《지도 의견》은 다양한 조치를 통해 정책적 지원을 늘리고 융자 루트를 확장 등 방식을 통해 금융 자원이 농촌 진흥의 중점 및 취약 분야에 더 많이 배치되도록 조치했다.《지도 의견》에 따라 농촌 진흥을 위한 금융 서비스가 착실히 전개될 것”이라고 밝힘.
◦ 최근 몇 년간 금융 관리 부처와 금융기관의 노력으로 농업 대출은 빠른 증가율을 유지함.
- 4월 말 기준 중국 농업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53조 1,600억 위안(약 9,525조 원)에 달했음.
| 이전글 | [정책 분석] 中 정부 “보험 기관, 농촌 주민 위한 상품 확대해야” | 2023-06-20 |
|---|---|---|
| 다음글 | 中 도시 10여 곳, 출산 의향 설문조사 진행 | 2023-06-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