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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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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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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 산업 집중도 톱 50 도시 순위 변동

2023-06-21

□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집중도 50개 도시 명단이 발표됨. 

◦ 6월 19일《2023 후룬 중국 신에너지 산업집중도 도시 순위(2023胡润中国新能源产业集聚度城市榜》가 발표됨.
- 순위는 △ 신에너지 우수기업 집결지수 △ 신에너지 중소기업 집결지수 △ 신에너지 투자 열기 지수 3개 세부 지표의 결과로 결정됨.  

◦ 3가지 지수가 포함된 종합지수 순위에서 △ 선전(深圳) △ 상하이(上海) △ 쑤저우(苏州)가 1~3위에 올랐음. 
- △ 베이징(北京) △ 창저우(常州)가 공동 4위에 올랐으며, △ 광저우(广州) △ 우한(武汉) △ 청두(成都) △ 톈진(天津) △ 허페이(合肥)가 6~10위를 차지함. 

◦ 특히 선전과 상하이의 경쟁력이 두드러졌음. 
- 후룬(胡润) 후룬바이푸(胡润百富) CEO 겸 수석연구관은 “이들 도시는 도시 경쟁력 자체가 강력하고, 신에너지 핵심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선전에는 비야디, 상하이에는 테슬라가 있다. 신에너지차는 전후방산업에 속한 여러 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다. 테슬라, 비야디 등 기업이 한 도시에 끼치는 기여도는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같은 단순한 지표를 훨씬 뛰어넘는다”라고 설명함. 

◦ 2선 도시 중 유일하게 톱10에 오른 창저우는 작년 5위에서 한 단계 오른 4위에 안착함. 
- 신에너지에 대한 창저우의 투자 열기가 중국 국내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음. 

◦ 명단에 오른 50개 도시 중 27개 도시의 순위가 작년보다 상승했으며 △ 자싱(嘉兴) △ 바이터우(包头) △ 난닝(南宁) 등 7개 도시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남. 
- 톈진이 2단계 오른 9위로 톱10위에 처음으로 진입함.   

◦ 상위 50개 도시 중 25곳이 화둥(华东) 지역 도시인 것으로 나타남. 
- 화난(华南) 지역이 8곳, 화베이(化北) 지역이 7곳, 화중(化中)과 시난(西南) 지역 도시도 각각 3곳이 포함됨.  
- 후룬 CEO는 “중국 신에너지 산업이 각지에서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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