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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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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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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2분기 성장률 7% 이상 기대”

2023-06-21

□ 다수의 전문가가 기저효과로 인해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7% 이상 성장할 것이며 상반기 GDP 성장률이 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함.

◦ 팡밍(庞溟) 존스랑라살(JLL) 중화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이후 수요 부족과 내재적 성장 동력 약화 등의 요소가 경제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2분기 경제성장을 객관적, 전반적, 이성적으로 지켜본다면 3, 4분기 경제성장이 마주할 불확실성과 도전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음.

◦ 올 2분기 들어 중국 물가 상승폭이 전반적으로 작고 소비 회복 동력도 아직 부족한 상황임.
-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했으며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12.7% 증가하며 4월 대비 5.7%p 하락함.
◦ 왕칭(王青) 둥팡진청(东方金诚) 거시경제분석가는 “기저효과의 영향을 제외하면 소비 회복 동력이 아직 부족한데, 이는 주로 주민 소비 능력과 시장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함.
- 그는 “종합적인 정책을 통해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경제의 내재적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면 대외적인 수요 침체의 영향이 상쇄될 것이며, 나아가 3분기 경제성장 동력이 강화되도록 이끌 것이다”라고 판단함.

◦ 원빈(温彬) 민성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으로 2분기에 진입한 이후 경제성장이 전 분기보다 둔화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경제 지표가 저조했던 것을 감안하면 2분기 GDP는 8.1%까지 회복할 것이다”라고 보았음.
- 왕칭 분석가는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2분기 GDP는 7.5%까지 상승할 것이다.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6%에 도달할 것임을 의미한다. 경제 회복을 촉진하는 정책이 계속 나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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