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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로보택시, 선전시 달린다
2023-06-21
□ 바이두(百度) 로보택시(萝卜快跑)가 선전에서 유료 자율주행을 허가받음.
◦ 최근 바이두가 개발한 자율주행 택시인 로보택시가 선전시(深圳市) 핑산구(坪山区)에서 레벨4(L4) 자율주행 유료 운행을 허가받았음.
- 이전의 스마트 상업화 주행과 달리 로보택시는 운전자와 안전요원 없이 완전 무인 자율주행 방식으로 운행됨.
- 로보택시의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는 이미 △ 베이징(北京) △ 우한(武汉) △ 충칭(重庆)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 바 있으며, 선전에서는 전국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 상업 운행이 이뤄지게 되었음.
◦ 로보택시는 선전에서 188㎢를 운행할 수 있으며, 러시아워를 포함한 7시~22시까지 운행됨.
- 고객은 △ 로보택시 앱 △ 위챗 미니 응용프로그램 샤오청쉬(小程序) △ 바이두 지도 △ 바이두 앱 등 플랫폼을 이용해서 즉시 로보택시를 호출할 수 있음.
◦ 로보택시의 유료 자율주행 소식이 발표되자, A주 자율주행차 테마주인 세레스(赛力斯‧SERES)의 주가가 10% 상승했으며, △ 드사이SV(Desay SV‧德赛西威) △ 화양그룹(华阳集团) 등의 주가도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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