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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로 中 부동산 시장에 나타날 변화
2023-06-22
□ 6월 20일 중국 중앙은행이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소식을 알림.
◦ 1년 만기 LPR을 3.55%까지 인하했으며 5년 만기 LPR은 4.2%까지 내림. 하향조정하기 이전에는 각각 3.65%, 4.3%로 모두 0.1%p내림.
- 올해 5년 만기 LPR은 2022년 8월 조정한 이후 처음 조정한 것임.
◦ 류칭하이(刘青海) 톈펑증권(天风证券) 애 널리스트는 “이번 금리 인하는 거시정책 조합의 시작일 뿐이며, 부동산 시장의 비용 부담 경감으로 이어져 수요가 진작될 것이다. 비과열 도시는 해당 정책을 지속하고 과열 도시는 대출 규제를 더욱더 완화하는 등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주택담보대출 정책이 계속 적용될 것이다”라고 밝힘.
◦ LPR을 0.1%p 인하한 후 전국적으로 생애 첫 주택대출 평균금리가 처음으로 4% 이하로 내려감.
-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활용됨.
◦ 천원징(陈文静) 중즈연구원(中指研究院) 시장연구총감은 “이번 금리 인하는 경제 안정, 주민 소득 기대 개선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보았음.
◦ 류칭하이 애 널리스트는 하반기에 추가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으며, 리위자(李宇嘉) 광둥성 도시규획원 주택정책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은 이번 금리 인하 이후 대출금 조기 상환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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