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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난 해소 위해 中 정부 ‘구슬땀’
2023-07-05
□ 올해 대학 졸업생이 1,158만 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각지에서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음.
◦ 산둥(山东)성 여러 지역에서는 정부·기업·대학 간 협력을 통해 채용 플랫폼을 가동함으로써 대학교 졸업생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음.
- 정부 관련 부처와 기업을 캠퍼스로 초청해 졸업생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음.
◦ 7월 2일, 장시성(江西) 난창시(南昌)는 특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함.
-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인터넷, 건설, 교육 등 11개 업종을 망라한 3,095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 기업의 비중이 62%에 달했음.
◦ 최근 교육부(教育部)를 포함한 유관 부처와 각 대학은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함.
- 2023년 졸업생을 위한 ‘훙즈주항(宏志助航) 온라인 특별 채용박람회’가 8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박람회를 통해 15만여 개에 달하는 일자리 정보가 제공될 전망임.
- 또 현재 화둥 지역의 6개 성과 1개 시(상하이·장쑤·저장·안후이·푸젠·장시·산둥) 등 중점 지역에서도 7개의 채용박람회도 열리고 있음.
◦ 이번 달 국가대학생 채용플랫폼(国家大学生就业服务平台)은 유관 부처와 함께 △ 전정특신 중소기업 △ 의약 보건 △ 금융 등 산업과 관련된 특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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