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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우,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조치 발표
2023-07-06
□ 7월 3일 정저우 해관(郑州海关, 세관 격)이 언론 브리핑을 개최해 △ 수출입 물류 △ 크로스보더 무역 △ 기업 부담 경감 △ 서비스 대외무역 혁신 발전에 중점을 둔 22개 조항의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조처가 담긴 통보(通报)를 발표함.
◦ 통보에 따르면 정저우 해관은 항만 물류 통관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 공항 통관 △ 철도 통관 △ 우편물 통관 발전을 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힘.
- 공항 통관의 경우, 정저우 해관이 공항 출입국에서 사전에 신고된 물류를 직접 선적 및 하역할 수 있는 시범 범위를 확대하는 등 통관 편의 조치를 시행함.
- 아울러 철도 통관의 경우, 기업이 철도 ‘신속 통관’ 모델을 이용해 통관 신고를 하도록 독려하고 크로스보더 신속 통관 업무의 시범 시행을 지원함.
◦ 정저우 해관은 “이러한 조치는 물류 통관의 편의성을 높이고 수출입 물류의 신속 통관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례로 공항 통관 관련 조치를 통해 통관 시간을 4시간 이내로 단축했다”라고 밝힘.
◦ 크로스보더 무역 편의성 향상과 관련해 정저우 해관은 관리·감독 모델과 물류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허난(河南) 대외무역 기업과 주요 상품 수출입을 지원할 방침임.
- 정저우 해관은 “진공 포장 등 첨단 기술 상품의 검사 모델을 전면 추진해 위험도가 낮은 기업과 화물에 대해 통관 검사율을 낮출 방침이다”라고 밝힘.
◦ 이밖에 정저우 해관은 통관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해 성 전체에서 ‘통관 모델 자체 선택 메뉴’를 보급하고 기업이 특수 물품에 대해 △ 2단계 신고 △ 사전 신고 △ 관세 담보 다원화 △ 총괄 과세(汇总征税) 등 편리한 통관 모델을 활용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힘.
◦ 탕스팅(唐诗婷) 정저우 해관 부관장은 “‘스마트 해관 강국’ 행동 및 스마트 해관 건설, 관리·감독 강화 및 서비스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성 전체의 관련 이행 상황을 적시에 추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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