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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시 난사구, 제조업 기업 지원 나서
2023-07-12
□ 광저우시(广州市) 난사구(南沙区)가 제조업 기업 지원사격에 나섰음.
◦ 7월 7일《광저우 난사신구(자유무역시험구) 제조업의 질적 발전 촉진하기 위한 10가지 조치(广州南沙新区(自贸片区)促进制造业高质量发展十条措施))》가 정식 발표됨.
- 조치의 핵심 조항은 △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 △ 안정 성장 △ 고도화 △ 체질개선 및 효율화 등의 4개 조치임.
◦ 조치는 투자를 늘리기 위해 500만 위안(약 9억 원) 이상의 고정자산을 투자하여 자본금을 늘리고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기술을 혁신한 프로젝트에 대해 보조금 기준을 기존의 최대 4%에서 5%로 높이고, 보조금을 최대 800만 위안(약 14억 원)에서 5,000만 위안(약 89억 원)까지 늘려 기업의 공업 투자 확대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힘.
◦ 기업의 안정 성장을 위해서는 당해연도 생산 규모와 전년 대비 증가율에 따라 연도별로 구(区)급 경제 기여도 기준을 기존의 10%에서 30%로 높이고 보조금도 최대 5,000만 위안을 지원하겠다고 밝힘.
- 난사구에서 상호 조달에 참여한 기업에는 300만 위안(약 5억 원)의 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힘.
◦ 이 밖에도 조치는 지난해 말 발표한《광저우 난사신구(자유무역시험구) 전정특신 중소기업의 질적 발전에 관한 약간의 조치(广州南沙新区（自贸片区）促进专精特新中小企业高质量发展若干措施)》를 참조해 조건에 부합하는 전정특신 중소기업에 최대 300만 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
- 각종 ‘단일 종목 챔피언(单项冠军)’ 칭호를 얻은 기업과 제품을 대상으로 50만~500만 위안(약 8,964만~9억 원)의 일회성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함.
- 그중 일회성 장려금 500만 위안은 공신부에서 인정한 제조업 단일종목 챔피언 시범기업에게 지급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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