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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세관, 무역 편리화 추진책 발표
2023-07-12
□ 최근 충칭(重庆)시 해관(海关, 세관 격)이《대외무역 업체 발전 지원을 위한 20개 조치(支持帮扶外贸市场主体发展的20条措施, 이하 ‘조치’)》를 발표함.
◦《조치》에 따르면 충칭은 신속 선적 및 하역을 위한 시범 범위를 확대할 방침임.
- 이를 위해 보편적 적합성(普适性)을 가진 궈위안항(果园港)의 시범사업 기초를 공고히 해 푸링항(涪陵港)과 완저우항(万州港)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임.
- 이밖에 기업의 필요에 따라 충칭 장베이(江北) 국제공항 항구에 직접 선적 및 하역 시범사업 가동을 모색할 방침임.
◦《조치》는 시범적으로 자동차 연구개발 및 테스트용 폐 핵심 부품을 수입할 방침임.
- 이를 위해 충칭 세관이 지방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충칭시 자동차 연구개발 및 테스트용 폐 핵심 부품 수입 시범 리스트 제도를 구축해 수출 후 고장 난 국산 차의 핵심 부품을 다시 공장으로 회수해 연구개발 및 테스트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자동차 생산 업체의 독립적인 연구개발 역량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자동차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임.
◦ 농식품 수출입 확대 지원과 관련해《조치》는 특정 동식물과 그 제품 검역 심사 과정을 최적화하고 지정된 각종 관리·감독 장소가 기능을 수행하도록 지원하여 농식품 수입 다원화를 촉진할 방침임.
◦ 이밖에《조치》는 출입국 특수 물품 위생 검역 심사를 최적화하고, 대종 자원 상품 수출입 검사 및 관리·감독 모델을 최적화하며, 국제 무역 단일 창구 건설과 가공무역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등 상세한 내용을 규정함.
◦ 충칭 세관은 “다음으로 세관은 서비스 메커니즘을 심화하고 기업이 세관의 각종 편의 정책 및 조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시장의 활력과 잠재력을 자극해 대외무역 기업의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규모화와 구조 최적화를 촉진해 충칭 내륙의 개방 고지 건설을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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