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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총리, 플랫폼 기업과 만남 가져
2023-07-14
□ 7월 12일 리창 국무원(国务院) 총리 주재로 플랫폼 기업 좌담회가 개최됨.
◦ 좌담회에는 메이퇀(美团), 샤오훙수(小红书), 알리클라우드(阿里云), 더우인(抖音) 등 기업 책임자들의 연설이 있었으며 핀둬둬(拼多多), 징둥(京东) 등 기업 책임자들은 서면을 통해 발언함.
- 이번 좌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주로 소비 전자상거래, 소매, 서비스업 등 분야의 선두 플랫폼으로 신(新)소비, 신(新)업태 고용, 고용 안정 등을 적극 촉진하고 있음.
◦ 리창 총리는 “플랫폼 경제는 시대 발전의 흐름 속에서 탄생한 것으로 수요를 확대하는 데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혁신과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했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새로운 채널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는 등 발전 과정에서 그 지위와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라고 밝힘.
◦ 한웨이(韩伟) 중국 사회과학원 대학 경쟁법 연구센터(中国社会科学院大学竞争法研究中心) 집행주임은 “중국 경제의 질적 발전은 혁신과 떼려야 뗄 수 없다. 플랫폼 경제는 기술 집약형의, 동적인 분야로 혁신과 큰 관계가 있다. 플랫폼 경제 발전으로 생긴 많은 신기술은 현재 국제 경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 플랫폼 경제의 건강한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것은 중대한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라고 밝힘.
◦ 리창 총리는 “각급 정부는 공평 경쟁의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주력하고 투자, 신기술, 신업무에 대한 안전 평가 등 관련 정책을 정비함과 더불어 완벽하고 투명하며 예측 가능한 상시 관리감독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이로써 기업의 경영비용을 줄이고 업계 선순환을 촉진해야 한다. 또한, 플랫폼 기업과 상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해 기업의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관련 정책과 조치를 개선함으로써 플랫폼 경제의 규범화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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