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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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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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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2~3년 내 中 영화 시장 규모 미국 넘어 세계 1위 전망”

2023-07-17

□ 7월 13일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 Coopers, PwC)가 발표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 전망 2023~2027(이하 ‘보고서’)’은 2024~2025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영화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함. 

◦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 중국 영화시장의 매출이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며, 전 세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미국 23%)에 달할 전망임.

◦ 보고서는 △ 영화 △ 가상현실 △ OTT △ 온라인 게임, e스포츠 등 13개 세부 분야의 2022~2027년 중국과 글로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을 집계함. 
- 그중 영화 산업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으며, 중국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20.9%(글로벌 영화시장 약 13%)에 달했음. 

◦ 올 상반기 중국의 영화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하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반등함. 
- 또, 올 1분기 신규 상영작이 작년보다 11편 줄어들긴 했지만, 박스오피스(흥행수입)는 오히려 증가함. 

◦ 류위어우(刘雨欧) PwC 중국 본토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 파트너는 “올해는 반등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스크린과 상영관에 대한 투자 증가와 관객수 증가가 회복을 이끌었으며, 특히 국산 영화의 수준 향상과 글로벌 영향력의 확대가 중국 영화시장의 회복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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