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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중·미 기후협력에 美 반중 세력 방해 말아야”
2023-07-24
□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북반구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이 기후 문제를 논의함.
◦ 17일 오전, 셰전화(解振华) 중국 기후변화 특사와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4시간 동안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작년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기후변화 관련 중·미 회담이 중단되었던터라 이번 만남에 이목이 집중됨.
◦ 양측은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 저감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오는 11월 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눔.
◦ 중국 매체는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기에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을 찾는 등 양국 관계가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중·미 기후 협력의 가장 큰 장애물은 미국 내 반중국 성향의 정치인이라고 지적함.
- 중국 매체는 이들은 중국의 개발도상국 지위를 부정하고,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도록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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