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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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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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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자동차·전자제품 등 내수 살리기 ‘총력전’

2023-07-25

□ 7월 2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등 부처가 공동으로《자동차 소비 촉진에 관한 약간의 조치(关于促进汽车消费的若干措施, 이하 ‘자동차 조치’)》와《전자제품 소비 촉진에 관한 약간의 조치(关于促进电子产品消费的若干措施, 이하 ‘전자제품 조치’)》를 발표함.

◦《자동차 조치》는 △ 자동차 구매 제한 관리 규제 완화 △ 노후 자동차 교체 비용 지원 △ 중고차 시장 육성 △ 신에너지차 제반 시설 건설 강화 △ 농촌 전력망 수용능력 향상 △ 신에너지차 구매·유지 비용 절감 △ 공공분야의 신에너지차 구매 수량 확대 △ 자동차 구매 금융 서비스 강화 △ 자동차 기업의 경제적·실용적 차종 개발 독려 △ 주차난 문제 완화 등 10가지 조치를 제시함. 

◦ 창톄웨이(常铁威)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취업사(就业司) 부사장은 “상반기 자동차 제품 소매액이 2조 2,409억 위안(약 400조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현재 안정적으로 중국 자동차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신에너지차 소비와 수출 규모도 양호하며 자동차 소비가 앞으로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발표된《자동차 조치》는 더욱 실용적으로 효과적인 조치를 제시했다”라고 평가함.

◦《전자제품 조치》는 △ 전자제품 업그레이드·교체 촉진 △ 농촌 지역 전자제품 보급 △ 전자제품 회수 경로 원활화 △ 전자제품 구매 환경 최적화 등 4가지를 중심으로 12개 조치를 제시함. 
-《전자제품 조치》는 △ 전자제품 기술 혁신 가속화 △ 전자제품 소비의 새로운 시나리오 작성 △ 전자제품 사용 시의 애로사항 해소 △ 가전제품 농촌 보급 추진 △ 전자제품 판매·배송 시스템 보완 △ 친환경 스마트 전자제품 전시·판촉 전개 △ 전자제품 회수 경로 규범화 △ 집중 회수·원격 회수 추진 △ 전자제품 회수에 필요한 임시 장소 지원 △ 품질 표준 시스템 보완 △ 친환경 소비 분위기 조성 등의 조치를 포함함. 
◦ 창톄웨이 부사장은 “현재 핸드폰과 같은 전자제품이 가전제품과 융합되면서 가전과 가구의 스마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자제품 간 상호연결로 새로운 시나리오와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고, 다양한 제품 간 연결성도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혁신 주기, 프라이버시 보호, 회수 시스템 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이번《전자제품 조치》는 종합적인 정책 시행을 통한 맞춤형 정책 조치를 제시하고 있다”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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