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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중화권] 中 정부, 단체 관광 가능 국가에 한미일 포함
2023-08-14
*본 콘텐츠는 싱가포르 매체를 요약·발췌했습니다.
□ 8월 10일 중국 문화관광부(中国文化和旅游部)가《중국 공민(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과 관련한 여행사의 업무 재개에 관한 통지(关于回复旅行社经营中国公民付有关国家和地区(第三批)处境团队旅游业务的通知, 이하 ‘3차 명단’)》를 발표함.
◦ 문화관광부는《통지》발표 즉시 미국, 일본, 한국 등 국가에 대한 해외 단체 관광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힘.
◦《통지》에 따라 중국 여행사 및 온라인 관광 기업은 중국 공민의 해외 단체여행과 항공편+호텔 예약 업무를 재개하게 됨.
- 해외관광이 허용되는 국가에는 일본, 한국, 인도,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미국,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 78개 국가 및 지역이 포함됨.
◦ 문화관광부는 지난 1월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1차 해외여행 허용 국가 및 지역 리스트를 발표한 데에 이어 3월에도 브루나이, 베트남, 이란, 프랑스, 그리스 등 2차 국가 리스트를 발표한 바 있음.
◦ 한편, 코로나19 이후 중국은 2020년 1월부터 일본 단체 여행을 금지한 바 있음. 일본 교도통신(共同社)은 이번 중국의 일본 단체 관광 재개는 일본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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