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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디플레이션 가능성 없어” 재천명
2023-08-18
□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없음을 재천명함.
◦ 8월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브리핑을 열고 7월 중국 경제 데이터를 발표함.
- 푸링후이(付凌晖)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7월 경제 지표 특징으로 △ 서비스업의 빠른 성장세 유지 △ 원자재 제조업의 빠른 성장 실현 △ 첨단기술 산업 투자 급증 △ 무역 구조의 지속적인 개선 △ 도시조사 실업률 안정 등을 꼽았음.
◦ 7월 중국 고정자산 투자,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등의 증가율 둔화에 대해 푸링후이 대변인은 “7월 일부 주요 지표 증가율 둔화 등은 월 단위에 나타나는 변동성으로 정상 범주에 속한다. 7월 생산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취업, 물가 안정은 물론 산업 고도화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생도 효율적으로 보장되었으며 국민 경제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여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라고 분석함.
◦ 푸링후이 대변인은 현재 중국 경제에는 디플레이션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후에도 디플레이션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함.
- 그는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통화의 경우 광의통화(M2)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 유동성도 충분하다. 이번 달 CPI는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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