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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청년 주거 안정 실현 위해 힘써
2023-08-22
□ 8월 17일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에서 2023년 임대 개발 포럼(2023年租赁发展论坛)이 개최됨.
◦ 장다이창(张代强) 쓰촨성 부동산업협회(四川省房地产业协会) 비서장은 “청년, 신시민의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 바로 ‘주거 안정’인 만큼, 주택임대시장을 대대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다양한 임대주택 상품을 공급해야 한다”라고 밝힘.
◦ 베이커(贝壳)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청두시 주택임대 인구는 500만 명이 넘음.
- 칭화대학 건축학과 주택지역사회 연구소(清华大学建筑学院住宅与社区研究所)와 베이커연구원 과제팀이 함께 실시한 청두 신청년 임대주택 특징 조사 결과, 28세 이하 신청년이 지불하는 주택 임대료는 월평균 2,188위안(약 40만 원)이고, 평균 임대 면적은 34제곱미터(㎡)여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면적도 적당함.
◦ 사오레이(邵磊) 칭화대학 건축학원 주택지역사회 연구소(清华大学建筑学院住宅与社区研究所) 무장애발전연구원 원장은 “청두의 임대주택은 가격이 적절하고 살기도 편해 신청년이 청두에 머물 수 있는 문턱을 낮췄다”라고 설명함.
- 그는 “최근 청년들은 임대주택을 고를 때 출퇴근 비용, 월세 등 경제적 요소 외에도 사생활 보호, 보안, 건강, 생활 편의성, 우수한 임대주거 서비스 등 부분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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