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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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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강조

2023-08-23

□ 중앙은행 등 3개 부처가 금융이 실물경제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함.  

◦ 8월 18일, 런민은행(人民银行)이 △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国家金融监督管理总局) △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中国证监会)와 화상회의를 가졌음.

◦ 회의에서는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강도가 충분해야 하며, 속도가 안정적이어야 하며, 구조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금융기관이 자발적으로 대출 지급액을 확대하고, 국유 대형은행이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전함. 
- 새로운 신용대출 성장점을 발굴해 △ 중소 영세기업 △ 친환경 △ 과학기술 혁신 △ 제조업 등 중점 분야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것을 주문함. 
- 부동산 신용 대출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힘. 
- 실물경제의 융자 비용을 안정적으로 인하하고, 대출 금리 결정 질서를 규범화할 것을 요구함.  
◦ 왕칭(王青) 둥팡진청(东方金诚) 수석 애널리스트는 “회의에서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강도가 충분해야 한다는 점을 최우선 순위로 뒀다는 것은 신용 정책 완화 강도가 뚜렷하게 세질 것이며, 이를 통해 경제 회복 동력을 축적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라고 보았음. 
- 부동산 관련 회의 발언에 대해서는 “주거 개선 목적의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두 번째 주택의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등 향후 부동산 대출 개선 정책이 추가로 발표될 것”이라고 내다봄. 
◦ 이 밖에 회의에서는 금융 부처가 지방 채무 리스크 해소를 위한 금융 업무를 총괄하고 조율하도록 했으며, 지방 채무 리스크 방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야 하고, 위기 모니터링과 통제 메커니즘을 강화할 것을 주문함.  
- 중린난(钟林楠) 광파증권(广发证券) 애널리스트는 “지방의 채무 리스크 해소가 올 하반기 경제 업무의 중점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지방 채무 리스크 해소를 위한 통화 금융 정책은 주로 금리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지방정부의 융자 비용을 절감하는 등에 반영 될 것”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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