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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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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정부, 친환경 저탄소 선진 기술 우위 선점 나서

2023-08-25

□ 8월 22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과학기술부(科技部), 공업정보화부(工信部) 등 10개 부처가《친환경 저탄소 선진기술 시범사업 시행방안(绿色低碳先进技术示范工程实施方案, 이하 ‘시행방안’)》을 발표함.

◦《시행방안》은 친환경 저탄소 선진기술 시범사업의 업무 목표를 2025년과 2030년 두 단계로 나누어 제시함. 
- 2025년까지는 친환경 저탄소 선진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시범사업 시행을 정착시키고, 다수의 선진화 및 적용 가능한 녹색·저탄소 기술 성과를 전환·적용하며친환경 저탄소 기술 성과를 전환 및 활용하며, 친환경 저탄소 기술 활용·보급에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과 비즈니스 모델, 규제 메커니즘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중점 분야의 탄소 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경로를 모색할 방침임. 
- 2030년까지는 친환경 저탄소 선진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선진화 및 적용 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시범·보급 모델을 성숙시키고 관련 지원 정책과 비즈니스 모델, 규제 메커니즘을 더욱 보완하며 친환경 저탄소 기술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강력하게 뒷받침할 방침임. 

◦《시행방안》은 △ 원천 탄소 감소류 △ 공정 탄소 저감류 △ 말단 탄소 격리류를 3대 중점 방향으로 명시하고, 12가지 항목의 구체적 내용을 언급함. 
- 구체적 내용에는 △ 비화석 에너지 선진 시범사업 △ 화석 에너지 청정 고효율 개발 이용 시범사업 △ 선전 전력망과 에너지 저장 시범사업 △ 친환경 수소 탄소 저감 시범사업 △ 산업 분야 시범사업 △ 건축 분야 시범사업 △ 교통 분야 시범사업 △ 오염 감소 및 탄소 배출 저감 협동 시범사업 △ 저탄소 산업단지 시범사업 △ 프로세스 전반의 대규모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시범사업 △ 이산화탄소 선전 고효율 포집 시범사업 △ 이산화탄소 자원화 이용 및 탄소 격리 시범사업 등이 포함됨. 

◦ 사업 시행보장을 강화하기 위해《시행방안》은 △ 중앙 예산 내 투자 등 자금 지원 강화 △ 금융 조세 정책 지원 강화 △ 자원 환경 요소 보장 강화 등의 측면에서 각각 구체적 지원 조치를 제시함. 

◦ 한편, 2023년 1차 시범사업 신청 업무는 각 지역에서 동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각 지역은 10개 미만의 사업을 제출할 수 있음. 
- 각 지역 발전개혁위원회는 현지 관련 부처와 시범 사업 조직 및 신고 업무를 진행하고 중앙기업 시범사업은 국무원(国务院)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총괄 책임을 맡아 진행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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