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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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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ESS용 배터리 경쟁 치열해져

2023-08-30

□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산업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음. 

◦ ESS용 배터리는 ESS 산업의 업스트림으로 산업 가치사슬에서 60~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따라서 ESS 산업의 비용 절감 측면에서 ESS용 배터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임.  

◦ 이에 ESS용 배터리에 뛰어드는 기업들이 전례 없는 규모로 늘어나고 있음. 
- 중국 시장조사기관 GGII는 ESS용 배터리 시장의 기업을 네 종류로 분류함. 
- 첫째, ESS용 배터리와 제조 공정이 유사한 배터리 기업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ESS용 배터리 출하량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 CATL(宁德时代) △ 비야디(BYD) △ EVE(亿纬锂能) 등은 모두 배터리 생산업체인 것으로 나타남. 
- 둘째, 기존 태양광 배터리 기업임.  
- 셋째, 신세력임. 하이티움(海辰储能·HITHIUM) △ 코넥스(楚能新能源·cornex) 등 중국의 ESS 신세력은 빠른 성장률과 과감한 투자로 지난해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  
- 넷째, 기존 기업임. 오래전부터 ESS용 배터리 분야에 발을 들였던 일부 기업들도 ESS용 배터리를 메인사업으로 배치하고 있는 상황임. 

◦ ESS용 배터리에 많은 기업이 몰려들면서 가격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 최근 다이더밍(代德明) 코넥스 회장은 올해 말까지 280Ah 규모 배터리 가격을 1Wh당 0.5위안 이하의 가격(세금 미포함)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힘. 
- 업계에서는 이러한 가격으로 일부 배터리 생산공장은 적자를 볼 것이라고 우려를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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